이재명 서울대병원 전원 논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초 이송된 부산대병원이 아닌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수술을 받아 논란이 일었다. 특히 최근 공공의대법, 지역의사제 통과에 힘썼던 민주당의 대표인 만큼 그의 이송 소식은 의료계의 공분을 샀다. 큐레이터 이지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국립의전원)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01.1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로 피격된 이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후 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024.01.12
국내 외상 파트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부산대병원을 두고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2024.01.12
지역의료 살리기를 주장한 이재명 대표가 부산대병원을 외면했다. 이에 의료계는 민주당의 모순을 비판했다. 2024.01.12
의료계에서는 VIP의 특혜와 새치기로 인해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재명 대표는 되고 나는 왜 안 되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4.01.12
전국의사회가 비판 성명문을 발표해 지역의사제를 주장해 온 민주당 대표가 지역을 버리고 서울을 택하는 행태를 꼬집고, 망가진 의료전달체계를 지적했다. 2024.01.12
서울대병원 이송을 두고 의료계는 지역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사회 전반에 뿌리 깊이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뛰어난 실력과 인프라를 갖춘 지방병원들이지만 환자들은 모두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몰려간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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