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전공의 경찰 수사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3년차 전공의가 응급환자를 거부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의료계는 전공의가 최선을 다했지만 병원 내 정신과 폐쇄병동이 없다는 이유로 전원한 것이라며 책임을 의료진 개인에게 전가해선 안 된다고 공분하고 있다. 큐레이터 하경대
대구시에서 17세 외상환자가 2시간 가량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사망한 일명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관련해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피의자로 전환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07.04
[인터뷰] 대구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자살 징후 환자를 보호자 동의로 폐쇄병동이 있는 병원으로 전원한 것 뿐이라고 밝혔다. 반면 경찰은 환자가 귀찮아서 의사가 진료를 거부 했다는 이유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2023.07.04
응급환자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A씨가 기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07.04
일명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A씨의 기소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응급의학계가 들끓고 있다. 2023.07.04
대구 파티마 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의 책임자로 경찰에 기소될 위기에 처하면서 응급의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당장 현장을 떠나겠다는 의사부터 응급의학과 지원을 포기하는 전공의들까지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2023.07.04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피의자로 전환돼 수사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의료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 응급의학의사회, 전공의협의회는 3일 오후 '응급의료 붕괴 위기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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